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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야기

2023년 11월 14일 환율 및 매매기준율

by Geld케빈 2023.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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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참조: 네이버 환율, 서울외국환중개소



2023년 11월 14일 원 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3.8원 오른 1328.9원으로, 매매기준율은  6.0원 오른  1322.7원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늘 외환시장에서는 미국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큰 가운데 달러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환율이 상승 전환됐다.



오늘 저녁 10시 반쯤 미국 10월 소비자물가가 발표된다. 월가에서는 10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기 대비 3.3%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9월(3.7%) 대비 다소 완화된 수치다. 하지만 변동성이 큰 에너지 및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물가 상승률은 4.1%로 보고 있다. 이는 10월 데이터와 같은 수치다.



만약 근원물가가 3%대로 내려가면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우려가 줄어들며 달러화 약세를 부추겨 환율도 하락할 수 있다. 하지만 4%대를 유지할 경우 여전히 끈적한 물가가 이어지고 있다는 판단에 시장의 실망이 커질 수 있다.



달러화는 상승세를 유지했다. 달러인덱스는 이날 새벽 2시 기준 105.65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위안 환율은 7.30위안을 나타내고 있다. 장중에는 7.29위안으로 내려가며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



달러·엔 환율은 일본 당국의 구두 발언에도 불구하고 151엔대를 지속하고 있다.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상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환율에 대한 질문을 받고 “계속해서 만전의 대응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원·엔 재정환율은 876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엔 환율은 지난달 31일부터 11 거래일째 800원대를 지속하고 있다.



미국 신용전망 하향 이슈가 소멸되면서 위험선호 심리가 다시 살아나 국내 증시는 상승했다. 이에 외국인 투자자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900억 원대를 순매도 한 반면 코스닥 시장에선 2800억 원대를 순 매수했다.



이날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 중개에서 거래된 규모는 98억 2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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