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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야기296

2024년 5월 17일 환율 및 매매기준율 사진 참조: 네이버 환율, 서울외국환중개소 ​ 2024년 5월 17일에는 원 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9.9원 상승한 1354.9원으로, 매매기준율은 19.6원 하락한 1349.4원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오늘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10원 가까이 급등했다. 전날 20원 넘게 떨어졌던 원·달러 환율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에 1거래일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소매판매 데이터가 전월 대비 모두 둔화하면서 전날 24.1원 급락했던 환율은 이날 되돌림 장세를 보였다. 16일(현지 시각) 연준 인사들이 섣부른 금리 인하를 경계하는 발언을 내놓으면서 위험 선호 심리가 줄어든 영향이다. ​ 토머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2024. 5. 17.
2024년 5월 17일 환율 및 매매기준율 사진 참조: 네이버 환율, 서울외국환중개소 ​ 2024년 5월 17일에는 원 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4.1원 내린 1345원으로, 매매기준율은 1.1원 하락한 1369 원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오늘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1340원대로 급락하며 약 한 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올해 처음으로 꺾이고 소비마저 부진하자 글로벌 달러화가 약세로 돌아선 영향이다. 이에 ‘달러 팔자’ 움직임이 거세졌고 환율은 24원 이상 급락했다. 올해 1분기 내내 미국 고용, 물가 등 경제 지표가 예상치를 상회하며 금리 인하 기대감이 멀어졌다. 하지만 4월 미국 소비자물가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상승세가 꺾였다. 여기에 소비 둔화 조짐까지 나타나면서 하반기 첫 금리 인하 기대감이 살.. 2024. 5. 17.
2024년 5월 14일 환율 및 매매기준율 사진 참조: 네이버 환율, 서울외국환중개소 ​ 2024년 5월 13일에는 원 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9원 오른 1369.1원으로, 매매기준율은 2.2원 상승한 1370.1원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이 1369.1원으로 소폭 올라 마감했다.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에 대한 경계감이 커지며 환율은 방향성이 제한됐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과 상당수 다른 연준 인사들 간의 입장이 다소 갈리는 상황에서 이번 소비자물가는 주목도가 더 높아졌다. ​ 파월 의장은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과 보조를 맞추는 듯 연신 비둘기파적 발언을 내놓고 있지만, 다른 연준 인사들은 여전히 더 많은 데이터가 요구되며 필요할 경우 금리를 올려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에.. 2024. 5. 14.
2024년 5월 13일 환율 및 매매기준율 사진 참조: 네이버 환율, 서울외국환중개소 ​ 2024년 5월 13일에는 원 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1원 1368.2원으로, 매매기준율은 변동 없이 1367.9원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오늘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1368.2원에서 강보합 마감했다.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대기하며 환율은 큰 방향성을 나타내지 않았습니다. 미국의 장단기 기대인플레이션이 상승하고,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위원들의 매파(통화긴축 선호) 발언이 이어지면서 달러화 강세로 장을 시작했다. 여기에 오는 15일 발표되는 미국의 소비자물가도 반등할 것이란 경계감이 커지며 달러 강세가 지지됐다. ​ 달러인덱스는 이날 새벽 기준 105.35를 기록하고 있다. 아시아 통화 약세는 심화했다. 달러·위안 환.. 2024.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