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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ld케빈

2025년 4월 15일 환율 및 매매기준율 본문

환율이야기

2025년 4월 15일 환율 및 매매기준율

Geld케빈 2025. 4. 15.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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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5일 환율 및 매매기준율 분석: 환율 소폭 반등, 그 배경과 시장 반응


2025년 4월 15일,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4원 오른 1425.5원에 마감했다. 이는 지난 14일 기록한 1424.1원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로, 달러화의 반등과 함께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도가 맞물리면서 환율 하단이 지지된 결과로 풀이된다.

최근 며칠간 60원 이상 급락했던 환율이 다시 상승세를 보인 배경에는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 무역 협상 일정 발표, 글로벌 외환시장의 반응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사진참조: 서울외국환중개소


환율의 하루 흐름: 개장 하락 → 오전 반등 → 오후 재하락 → 다시 상승


이날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2.1원 내린 1422.0원에 개장했다. 이는 지난 12일 새벽 2시 기준 마감가(1422.5원)보다 0.5원 낮은 수치였다. 개장 직후에는 달러 강세가 나타나며 환율이 1427.4원까지 상승했지만, 이후 다시 달러 약세가 이어지며 1419.5원까지 하락했다.

• 오전 9시 50분: 1427.4원 (장중 고점)
• 오후 12시 13분: 1419.5원 (장중 저점, 4개월 만의 최저치)
• 오후 3시 30분: 1425.5원 (최종 마감가)

이는 하루 동안 약 8원 이상의 변동성을 보인 셈이며, 여전히 시장의 불확실성이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


사진참조: 서울외국환중개소


미국의 무역 정책 변화와 달러화의 움직임


최근 환율 변동의 핵심 원인은 미국 정부의 관세 정책 변화다.

• 미국은 주요 전자제품에 대한 대중 상호관세를 면제하기로 결정했다.
• 또한, 자동차 관세에 대한 추가 면제 가능성도 시사했다.
• 이에 따라 관세에 대한 시장의 불안 심리는 다소 완화되었다.

하지만, 미국과 중국 양국 모두 세 자릿수 고율 관세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어 달러화의 중장기적 약세 기조는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달러인덱스(DXY)는 새벽 3시 22분 기준 99.78을 기록하며, 3거래일 연속 100선 아래에 머물고 있다.


사진참조: 서울외국환중개소


주요 외환시장 상황: 안정적인 흐름


글로벌 외환시장은 비교적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 달러·엔 환율: 143엔대에서 유지
• 달러·위안 환율: 7.31위안대로 소폭 오름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예측 불가능한 정책에도 불구하고 시장 참여자들이 추가적인 충격에 대비하면서 점진적인 대응을 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국내증시와 외국인 자금 흐름: 증시 상승, 외인은 매도

국내 증시는 환율 안정세에 따라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외국인 투자자들은 여전히 순매도 기조를 이어가며 환율 상승을 지지했다.

• 코스피 시장: 약 1,100억 원 규모 순매도
• 코스닥 시장: 약 600억 원 규모 순매도

이는 환율이 다시 하락할 가능성을 고려한 외국인의 리스크 회피성 포지션 조정으로 분석된다.


사진참조: 서울외국환중개소


외환시장 거래량: 투자자들 여전히 활발한 참여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에서의 정규장 거래량은 128억 달러로 집계되었다. 전일(136억 달러)보다는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활발한 거래 수준을 보이며 시장 참여자들이 변동성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사진참조: 네이버 환율

향후 전망: 무역협상 결과와 달러의 방향성이 핵심 변수


향후 환율의 방향성은 다음과 같은 변수에 달려 있다:

• 한국과 미국의 무역 협상 결과
• 관세 유예 및 면제 품목의 확대 여부
• 반도체, 자동차 등 민감 품목에 대한 정책 방향
• 달러화의 흐름
• 달러인덱스가 100선을 회복할 수 있을지
• 미국 경제지표(소비자물가, 생산자물가 등)에 따른 반응
• 외국인 투자자의 자금 이동
• 국내증시에 대한 신뢰 회복 여부
• 환차익과 금리 차이에 따른 자산배분 전략

결론: 환율은 여전히 ‘불확실성 장세’ 속에 있다


4월 15일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장중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이는 미국과 중국의 고율 관세 지속,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불확실성, 외국인 투자자의 움직임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당분간 환율은 1410원대에서 1430원대 사이를 등락하며 추세보다는 단기 이벤트에 따른 변동성 중심의 장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시장 참여자들은 단기적인 수급 흐름뿐 아니라, 미국의 정책 발표와 무역협상 진행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대응해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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