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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야기

2023년 11월 6일 환율 및 매매기준율

by Geld케빈 2023.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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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참조: 네이버 환율, 서울외국환중개소





2023년 11월 6일 원 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25.1원 하락한 1297.3원으로, 매매기준율은  17.4원 하락한 1325.8원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늘 외환시장의 원달러 환율은 1200원대에서 마감했다. 뜨거웠던 미국 고용시장이 식어감이 확인되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긴축 가능성이 약화된 영향이다. 여기에 국내 증시에서 공매도 금지 조치가 시행되면서 외국인 투자자의 대규모 유입까지 가세해 환율을 큰 폭 끌어내렸습니다.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연준의 금리인상 종료 기대감이 커진 와중에 미국 고용 지표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달러화가 약세로 돌아섰다. 연준이 금리인상을 끝내려면 고용시장 둔화가 확인돼야 한다고 늘 주장해왔는데, 이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골드만삭스는 “지난 주말 발표된 고용보고서는 연준의 금리인상 캠페인이 끝났음을 확인시켜 준 경제지표”라고 평가하였다.

연내를 넘어서서 내년까지 금리동결 가능성은 높아졌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장 마감 기준 연준이 올해 12월과 내년 1월에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각각 90.3%, 83.7%까지 높아졌다.



달러인덱스는 이날 새벽 2시 기준 104.99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개장 초 105에서 104로 하락했다. 달러 약세에 달러·위안 환율은 7.28위안, 달러·엔 환율은 149엔대로 모두 하락세다.



또한 위험자산 선호 심리와 공매도 금지 조치 첫날에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 증시에서 순매수하며 환율 하락을 지지했다. 정부는 이날부터 내년 6월 말까지 국내 증시 전체 종목에 대해 공매도를 전면 금지키로 했다. 코스피와 코스닥, 코넥스 전 종목에 해당한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7100억원대, 코스닥 시장에서 4700억원대를 사들였다. 특히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3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갔다. 이에 코스피 지수는 5.66%, 코스닥 지수는 7.34% 급등했다.



이날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에서 거래된 규모는 129억1700만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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