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1일 환율 및 매매기준율

 

자료 출처: 서울외국환중개소 , 네이버 환율


2023년 8월 1일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9.2원 오 1283.8원으로, 매매기준율는 6.2원 하락 1273.8원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늘의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글로벌 달러화가 위안화, 엔화, 유로화가 경제지표와 통화정책 등으로 약세를 보이면서 상대적 강세를 보이며 상승을 하였습니다.
 
오늘 발표된 중국 경제 지표가 시장이 예상값보다 밑돌면서 위안화가 급격하게 약세 흐름을 보였다.
달러·위안 환율은 7.17위안까지 오르며 전일 7.14위안보다 큰 폭 올랐다. 중국은 이날도 위안화 절상 고시를 통해 통화약세 방어를 이어갔지만 약세를 면치 못하였습니다.
 
중국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2로 집계되었고 전월 50.5는 물론 예상치(50.3)에 못 미치며 경기 위축 국면을 의미하는 50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중국의 제조업 PMI는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에 힘입어 올해 1분기엔 3개월 연속 50을 넘겼으나, 4월 이후부터는 4개월 연속 50 아래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호주 연방준비은행(RBA)이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두 달 연속으로 금리 동결하기로 하였으나 이는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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