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출처: 서울외국환중개소 , 네이버 환율
2023년 7월 27일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3.2원 상승한 1277.7원으로, 매매기준율는 2원 하락하여 1278.70원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늘의 외환시장의 환율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무난하게 종료되면서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했지만, 달러 저가 매수가 이어지며 환율에 대한 되돌림 현상이 나왔습니다.
간밤 미국 FOMC 회의 결과가 나왔지만, 연준이 9월 기준금리 인상과 동결 가능성 모두 열어두면서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환율 레벨 자체가 연초 수준까지 낮아지면서 수입업체 등의 결제수요와 달러 저가매수가 이어지며 환율 상승을 이어갔습니다.
여전히 추가 금리 인상은 어려울 것이라는 시장 분위기에 달러는 소폭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이날 새벽 기준 100.93을 기록하고 있다. 오전에서는 101선으로 소폭 하락한 것이다. 달러·위안 환율은 7.14위안대, 달러·엔 환율은 140엔대로 모두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여전히 추가 금리 인상은 어려울 것이라는 시장 분위기에 달러는 소폭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이날 새벽 2시56분 기준 100.93을 기록하고 있다. 오전 101선에서 소폭 하락한 것이다. 달러·위안 환율은 7.14위안대, 달러·엔 환율은 140엔대로 모두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렸다. 이에 따라 한국(3.5%)와 미국(5.25~5.5%) 금리 차는 역대 최대인 2.0%포인트로 확대됐다.금리 역전차가 벌어지면 외국인 투자금이 빠져나가 원·달러 환율이 급등해 외환 시장이 흔들린다는 우려가 높다. 우리나라 금리가 미국보다 낮으면 외국인 투자 유인 감소에 원화 약세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금리 인상으로 한·미 금리 역전 차가 22년 만에 역대 최대인 2%까지 벌어지며 원·달러 급등에 대한 우려가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 장초반 국내 증시에서 순매도세를 보이다 오후 3시께 순매수로 전환됐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800억원대, 코스닥 시장에서는 1700억원대 순매수했다. 이에 환율의 추가 상승이 제한됐다. 외국인들은 5거래일 만에 코스피 시장에서 순매수로 돌아선 것이다. 이에 코스피 지수는 0.44%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도 개인투자자들의 순매도로 1.87%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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