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14일 환율 및 매매기준율

 

자료 출처: 서울외국환중개소 , 네이버 환율

​

2023년 6월 13일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7.1원 오른 1278.5으로, 매매기준율는 13.6원 내린 1277.5원으로 마감하였습니다.

​

오늘의 외환시장에서 원달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앞두고 그간 큰 낙폭을 보였던 환율이 일부 되돌려지면서 6 거래일만에 상승하였습니다.

​

지난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대로 나오면서 부각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이번달 금리동결 가능성에 환율이 하락 출발했지만, 장초반까지만 유효하였습니다.

​

FOMC 결과를 앞두고 시장 참가자들은 지난 5거래일 동안 36.7원이나 내렸던 낙폭이 다소 과하다고 생각, 이를 되돌리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국내증시와 중국증시가 부진했다는 점도 수출업체 결제수요(달러 매수) 등 역내 저가매수세가 들어오는 분위기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

외국인 투자자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이날 1144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8.87포인트(0.72%) 하락한 2619.0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이날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에서 거래된 규모는 112억6800만달러로 집계됐습니다.

​

#원달러 #환율 #미연준 #FED #1270원대 #소비자물가지수 #FOMC #코스피 #금리동결 #매매기준율 #2023년6월14일환율 #한결최선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