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출처: 서울외국환중개소 , 네이버 환율
2023년 6월 12일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3.2원 내린 1288.3원으로, 매매기준율는 11.2원 내린 1294.90원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늘의 외환시장에서 원달러는 미국 정책금리의 동결 기대 등에 힘입어 환율이 하방 압력을 키웠습니다. 다만 저가 매수세, 위안화 약세 등은 하락폭을 제한하는 요인들로 언급 되었습니다.
드디어 원달러 환율이 1280원대를 안착 하였습니다. 환율 하락의 주원인은 14일 열리게 되는 미연준의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의 동결이 유력해 지면서 이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이날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 반영된 6월 금리 동결 확률은 70%를 넘어선 수준입니다.
그리고 내일 발표되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 (CPI)도 주목 되고 있습니다. CPI가 예상 밖으로 높게 나오면 연준이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크지만 현재로선 4%대 초반으로 낮아질 것이란 예상이 우세하며 시장에선 5월 CPI가 전년동월 대비 4~4.1%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는 지난 4월(4.9%)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 입니다.
최근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에 따른 시장 불확실성 해소 등은 원화를 비롯한 위험자산 선호 심리 회복에 힘을 보탰습니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순매수세 역시 강세 요인으로 반도체 경기 회복 등 우리나라 수출이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도 환율 상승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수입업체 결제를 비롯한 저가 매수와 달러/위안 상승 등은 환율 하단을 지지하는 요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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