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출처: 서울외국환중개소 , 네이버 환율
2023년 6월 9일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12.2원 내린 1291.5원으로, 매매기준율는 5.5원 오른 1306.1원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늘의 외환시장에서 원달러는 급락해 1291원대로 내렸습니다. 종가 기준 지난 3월말 이후 최저 수준으로 미국 정책금리를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동결론이 힘을 받은 것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6만1000건으로 나타났며 이는 전주(23만3000건) 대비 2만8000건 늘었고, 시장 전망치(23만3000건)도 상회하였습니다. 지난 2021년 10월 이후 1년 9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치이며 이는 그만큼 노동시장 과열이 주춤하고 있다는 의미다.
연준이 이번달 FOMC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현재 연방기금금리(FFR) 선물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오는 13~14일 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를 25bp(1bp=0.01%포인트) 올릴 확률을 26.4%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원달러의 환율 하락은 국내증시 외국인 자금 유입도 환율 하락에 일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외국인 투자자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이날 4800억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4거래일 만에 매도 우위로 돌아섰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30.31포인트(1.16%) 오른 2641.1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오늘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에서 거래된 규모는 100억9800만달러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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