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출처: 서울외국환중개소 , 네이버 환율
2023년 6월 5일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2.4원 오른 1308.1원으로, 매매기준율는 11.9원 내린 1308.8원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늘의 외환시장에서 원달러는 미국의 고용 지표가 견조하게 집계되고 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에 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원·달러 환율은 상승 하였습니다.
오늘 발표된 미 노동부의 5월 비농업 고용지수중 비농업취업자수는 33만9000건으로 예상치 19만, 전월 29만4000건을 크게 상회하는 등 고용호조를 보였다. 비농업 부문은 29개월 연속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전문직·비즈니스 부문은 6만4000건 증가했고 정부부문은 5만6000건 늘었다. 헬스케어 부문과 레저·접객 부문은 각각 7만4600건, 4만8000건 증가 하였습니다.
5월 실업률은 3.7%로 컨센서스 3.5%, 전월 3.4%를 상회하였습니다. 1969년 이후 최저치 기록했다. 5월 평균 시간당 임금은 33.44달러로 전월대비 0.3% 상승해 컨센서스 부합했다. 고용은 강력했으나 실업률이 증가하고 임금이 둔화한 것은 긍정적이라고 시장은 평가 하였습니다.
임금이 줄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이번달 금리동결 기대가 크게 흔들리진 않았지만, 7월 인상 가능성은 떠올랐고, 달러화는 강세 흐름을 보였습니다.
오늘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5월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외환보유액은 4209억8000만달러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단 한달 사이에 57억달러 감소 하였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줄어든 데는 달러화 강세에 따른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 달러 환산액 감소, 금융기관 외화예수금 감소,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 조치 등에 기인한다”고 설명 하였습니다.
지난달 외환보유액 가운데 국채, 정부기관채, 회사채, 자산유동화증권 등을 포함한 유가증권은 3789억6000만달러로 전체의 90%를 차지했다. 전월 대비 46억2000만달러 늘었다. 현금성 자산인 예치금은 100억2000만달러 줄어든 178억2000만달러(4.2%)로 집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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