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출처: 서울외국환중개소 , 네이버 환율
2023년 6월 16일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8.6원 내린1271.9으로, 매매기준율는 4.2원 오른 1280.1원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늘의 외환시장에서 원달러는 1270원대에 안착했습니다. 유럽중앙은행(ECB) 추가 금리인상으로 유로화가 강해진 반면 미국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고, 시장 내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높아진 영향으로 보입니다.
이번주 원화 강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동결과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인상을 거치면서 강세를 키운 영향입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지난 15일 예상대로 금리를 동결하고, 연준이 2차례 추가 인상을 시사했지만 시장에서는 '추가 인상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봤고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여기에 유로화 강세로 달러화가 상대적 약세를 나타낸 영향도 더해졌다.
유럽중앙은행(ECB)에서 유로존의 기준금리를 4.00%로 0.25%포인트 상향 조정한 데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가 7월에도 기준금리 인상을 기정사실화하는 것처럼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발언을 이어갔으며 라가르드 ECB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7월에도 기준금리를 다시 인상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면서 "우리는 쉬어갈 생각이 없다"고 발언하였습니다.
유로존 증시 상승으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면서 원화도 덩달아 강세를 보였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2.22까지 떨어지는 등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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