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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야기

2023년 6월 19일 환율 및 매매기준율

by Geld케빈 2023.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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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서울외국환중개소 , 네이버 환율



2023년 6월 19일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6.1원 오른 1278.0원으로, 매매기준율는 6.6원 내린 1273.5원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늘의 외환시장에서 원달러는 미국의 추가 긴축 경계감에 10원 넘게 오르기도 했습니다. 일부 연준 위원들이 여전히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발언을 내놓으며 달러가 강세를 보인 영향을 받았습니다.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는 최근 한 행사에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여전히 너무 높다며 더 많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으며,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도 근원물가가 높은 점 등을 언급하며 금리 인상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환율이 1,270원 초반까지 떨어지며 이를 단기 저점으로 인식한 저가 매수 및 결제 수요 역시 환율 상승 분위기에 일조했습니다.



환율이 요동치며 산업계에는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환율 상승기에 어려움을 겪었던 항공, 정유업계는 최근 환율 하락이 반가웠으며 항공유와 철광석 등을 구매할 때 달러 결제가 많기 때문에 환율이 낮아지면 수익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반면 조선업은 공정 단계에 따라 선박 건조 비용을 달러로 지급받기 때문에 환율 하락이 달갑지 않다.



환율 변동에 따라 수익성에 영향을 받는 산업계도 최근 원화 강세 현상을 예의 주시한다. 환율 하락기에 환차익이 발생할 수 있어 원자재 구매 비율을 늘리는 것이 경영 활동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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