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참조: 서울외국환중개소
2023년 12월 11일 원 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9.7원 상승한 1316.5원으로, 매매기준율은 14.8원 하락한 1307.9원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늘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1310원 중반대로 올라 마감했다. 강한 미국 고용과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경계감에 ‘달러 매수’가 우위를 보이며 환율을 밀어올렸다.
지난달 미국 고용이 여전히 강한 흐름을 보이면서 그간 시장을 지배했던 내년 금리 조기 인하 기대는 줄어들고,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다. 11월 미국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9만 9000만 개 증가했다. 다우 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19만 개)를 소폭 웃돌았고, 직전 월인 10월(15만 개 증가)를 크게 상회했다.
달러인덱스는 이날 새벽 2시 28분 기준 104.03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주 103에서 104로 오른 것이다. 달러 강세에 아시아 통화는 약세를 나타냈다. 달러·위안 환율은 7.19위안, 달러·엔 환율은 145엔대로 모두 상승세다.
미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내년 3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낮아졌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 워치에 따르면 연준이 내년 3월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43.7%로, 지난주 65% 수준보다 낮아졌다.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 증시에서 순매도하며 환율 상승을 지지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50억 원대를 순 매수 한 반면, 코스닥 시장에선 500억 원대를 순매도했다.
이날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 중개에서 거래된 규모는 75억 7300만 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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