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환율이야기

2023년 12월 6일 환율 및 매매기준율

by Geld케빈 2023. 12. 7.
728x90
반응형

 

사진 참조: 서울외국환중개소



2023년 12월 6일 원 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1.9원 상승한 1313.1원으로, 매매기준율은 9.9원 상승한 1311.7원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늘 외환시장에서는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다소 잦아들고 주 후반 발표되는 미국 고용 지표 경계감에 환율 변동성이 많지 않았다.



어제 유럽중앙은행 내에서 통화완화 선호 신호에 유로화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최근 미국이 내년 상반기에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란 기대감에 달러화는 약세를 지속했다. 하지만 유럽이 미국보다 금리를 먼저 인하할 수 있다는 신호에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자, 상대적으로 미국이 높은 금리를 오래 가져갈 것으로 생각되면서 달러화는 강세로 전환됐다.



또 최근 미연방준비제도의 피벗(정책 전환) 기대감이 과도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달러화는 크게 반등하지도, 하락하지도 못하는 상황이다.

달러인덱스는 이날 새벽 2시 39분 기준 103.99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전날 장 마감 기준 103.7에서 103.9로 올라온 것이지만, 장 내내 큰 변동성을 보이지 않았다. 달러·위안 환율은 7.16위안대, 달러·엔 환율은 147엔대로 소폭 내렸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국내 증시에서 순매도하며 환율 상승을 지지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1400억 원대를 순매도 한 반면 코스닥 시장에서는 100억 원대를 순 매수했다.



이날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 중개에서 거래된 규모는 77억 8900만 달러로 집계됐다.



#2023년12월6일환율 #한결최선케비 #외환시장 #미연준 #유럽중앙은행 #미국금리인하 #유로화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