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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야기

2023년 12월 4일 환율 및 매매기준율

by Geld케빈 2023.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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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참조: 네이버 환율, 서울외국환중개소


2023년 12월 4일 원 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1.8원 하락한 1304원으로, 매매기준율은 12.8원 상승한 1303원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늘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급락을 좁히며 1300원대로 올라 약보합 마감했다. 1300원을 중심으로 양방향에서 수급이 나왔고, 장중 미 국채 금리가 반등하면서 달러화가 상승한 영향이다.





장 초반 비둘기(통화 완화) 적으로 해석된 제롬 파월 미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의 발언과 제조업 경기 위축으로 인해 달러화는 약세로 출발했다.

하지만 이날 개장 후 미 국채 금리가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달러화도 소폭 반등했다. 달러인덱스는 이날 새벽 2시 27분 기준 103.35를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103.1에서 103.3대로 올라온 것이다. 달러 강세 전환에 아시아 통화는 약세로 돌아섰다. 달러·위안 환율은 7.13위안, 달러·엔 환율은 146엔대로 모두 상승세다.



수급적으로는 수출업체 네고(달러 매도)와 수입업체 결제가 모두 나오며 환율은 1300원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였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국내 증시에서 순 매수하며 환율 하락을 지지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2500억 원대를 순 매수 한 반면 코스닥 시장에선 200억 원대를 순매도했다.

이날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 중개에서 거래된 규모는 98억 3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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