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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야기

2023년 12월 5일 환율 및 매매기준율

by Geld케빈 2023.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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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참조: 서울외국환중개소

2023년 12월 5일 원 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7.2원 상승한 1311.2원으로, 매매기준율은 1.4원 하락한 1301.8원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늘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1310원대로 올라 마감했다. 과도한 금리 인하 기대감에 시장 참가자들이 포지션 조정에 나서자 숏커버(달러 매수)가 이어지며 환율이 상승 압력을 받았다.

요즘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가 과도했다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최근 하락세를 이어왔던 국채금리는 반등했고 달러화도 상승했다. 달러인덱스는 이날 새벽 2시 17분 기준 103.72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장 마감 기준 103.3에서 103.7으로 올라온 것이다.



오늘 장중 중국 경제전문매체 차이신은 11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가 51.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50.4) 대비 상승했을 뿐 아니라, 시장 전망치(50.7)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PMI는 경기를 파악하는 주요 선행지표로, 기준선인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넘지 못하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하지만 달러·위안 환율은 7.15위안으로 오르며 위안화 약세를 보였다. 달러·엔 환율은 146엔대로 하락세다.

달러 강세로 인해 전날에 이어 이날도 숏커버가 이어지면서 달러 매수가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국내 증시에서 순매수하며 환율 하락을 지지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200억 원대, 코스닥 시장에서는 1000억 원대를 순 매수했다.



이날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 중개에서 거래된 규모는 120억 4500만 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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