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참조: 서울외국환중개소
2023년 11월 17일 원 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하여 변동 없이 보합으로 1296.9원으로 매매기준율은 1.9원 상승한 1303.9원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늘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이틀 연속 1290원대서 마감했다. 미국 경제 지표 둔화에 금리인하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국내 증시서 외국인 투자자의 대규모 순매도와 수급 공방에 장중 변동성이 컸다.
지난밤 미국 고용을 비롯해 물가, 생산, 부동산 지표 둔화가 확인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사이클이 끝났다는 전망이 힘을 얻어 미 국채금리와 국제유가는 급락했다. 연준이 금리인상 종료를 넘어 내년 상반기 금리인하를 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환율은 하락 압력이 우세했다.
하지만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증시서 순매도하며 환율 상승을 지지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800억 원대, 코스닥 시장에서 1800억 원대를 순매도 했다.
달러화도 보합권에 머물렀다. 달러인덱스는 이날 새벽 2시 기준 104.46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장 마감 기준 104.50에서 비슷한 수준이다. 달러·위안 환율은 7.25위안, 달러·엔 환율은 150엔 대서 거래되고 있다
다음 주에도 1290원대로 계속 머무를지는 중요하게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
오늘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에서 거래된 규모는 93억 9600만 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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