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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야기

2023년 8월29일 환율 및 매매기준율

by Geld케빈 2023.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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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참조: 서울외국환중개소

2023년 8월 29일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1.5원 하락한 1321.9원 으로, 매매기준율는 4.1원 내린 1322.5원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늘의 외환시장에서 월말 네고(달러 매도)와 결제가 함께 나오면서 환율이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으며  중국 위안화 변동성이 줄어든 것도 영향을 주었습니다.

외환시장에선 월말이 다가오면서 수출업체 등의 네고 물량이 지속적으로 나왔다. 지난 주 연고점(1343원)까지 갔을 때 버텼던 업체들이 상단이 막히자 손절성 매도를 보였다. 반면 1320원 부근에서는 달러 저가매수 수요가 나오면서 환율 하단이 지지됐다.

중립적 잭슨홀 연설 후 미 국채 금리 하락에 달러는 약세로 돌아섰다. 달러인덱스는 이날 새벽 3시 기준 104.03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103선에서 다시 104로 소폭 올랐다.

달러·위안 환율은 7.29위안대를 유지하며 큰 변동 폭을 보이지 않았다. 이에 원화도 동조하며 환율 움직임이 크지 않았다. 달러·엔 환율은 146엔대에 거래되며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골드만삭스는 최신 보고서를 통해 향후 6개월 동안 엔화 가치는 1990년 6월 이후 가장 약세인 달러당 155엔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오늘 11시엔 미국의 7윌 구인·이직보고서가 발표되는 만큼, 지표를 확인하고 움직이려는 심리도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미국 8월 고용보고서 전에 발표되는 지표로, 미국 고용상황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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