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23일 환율 및 매매기준율

 

사진 참조: 서울외국환중개소

2023년 8월 23일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4.2원 상승한1339.7원 으로, 매매기준율는 2.8원 내린 1338.7원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늘의 외환시장에서 원달러는 이번 주 빅 이벤트인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경계감이 커지며 상하방이 막힌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외환시장은 오는 25일 잭슨홀 미팅에서 나올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긴장감이 커지며 좁은 움직임을 나타냈다.

올해 회의에 앞서 시장 참가자들이 긴장하는 이유는 지난해 잭슨홀 미팅의 후폭풍이 워낙 컸던 탓이다. 파월 의장은 작년 8월 26일 잭슨홀 연설에서 ‘인플레이셔 파이터’로서 물러서지 않겠다는 사명을 강조했고, 이후 시장은 크게 변화였습니다.

여전히 연준 내부에선 추가 금리인상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나오면서 긴축 장기화에 대한 우려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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