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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야기

2023년 8월14일 환율 및 매매기준율

by Geld케빈 2023.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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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참조: 서울외국환중개소



2023년 8월 14일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6.0원 오른 1330.9원 으로, 매매기준율는 3.8원 오른  1321.10원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늘 외환시장의 환율은 글로벌 달러화 강세와 더불어 중국의 부동산 쇼크에 위안화가 약세를 보이며 상승하였습니다. 이젠 1330원대로 들어섰네요. ㅠㅠ



7월 미국의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을 하회했고, 기대인플레이션이 하락했음에도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반등하며 달러가 상승세다. 최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근월 선물이 배럴당 80달러를 넘으면서 8월 물가를 높일 것으로 우려되고 있고, 미국이 3분기에 국채 발행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돼 금리가 강세를 보이면서 달러에 힘을 더하고 있다.점점 킹달러의 모습이 다시 보이기 시작하는듯 합니다.



그리고 중국 6대 부동산 개발업체 컨트리가든(중국명 비구이위안)의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에 따른 중국 경제회복 둔화 우려에 위안화가 직격탄을 맞으며 원화 약세를 부추겼다. 이날 중국과 홍콩 증시는 급락했고, 컨트리가든 주가는 17% 이상 폭락했다. 이 소식에 달러·위안 환율은 7.27위안대로 상승하고 있다. 이는 지난 6월 말 이후 최고 수준입니다.



한국의 대(對)중국 수출 의존도가 높은 탓에 한국 경제는 중국을 따라간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봉쇄 이후 하락 추세이긴 하지만, 우리나라 1분기 총수출에서 중국 비중은 19.5%로 여전히 가장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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