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28일 환율 & 매매기준율

 

자료 출처: 서울외국환중개소 , 다음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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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27일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0.4원이 내린 1322.6원으로, 매매기준율 또한 16.90 오른 1317.4원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늘 하루도 킹달러의 모습을 다시 보여주며 5원정도 내리며 국내외환시장을 시작하였으나 최고점 1326.6원까지 찍고 좀 내려 마감을 하였습니다.

갑자기 다시 출렁이는 환율에 외환당국은 올해 첫 외환건정성협의회를 열어 외화 유동성을 점검을 시작하였습니다.

외환건정성협의회은 당국 관계자들이 외환 수급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2021년 7월 신설한 협의체이며 분기별 1회 개최를 원칙으로 하나 매번 회의 내용과 결과를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이번에는 그 결과를 언론에 발표했습니다. 최근 환율이 다시 오르며 시장 불안감이 커지자 당국이 나서서 메시지를 내는 모습입니다.

이날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미국의 긴축 장기화 우려 등으로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국내 외환·금융시장의 안정성을 유지하도록 관계 기관들이 긴밀히 공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방 차관은 “국내 은행과 증권·보험사는 안정적인 외화 유동성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시장 변동성이 더욱 확대되거나 장기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외환 부분 리스크를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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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 김승혁 NH선물 연구원은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유입돼 장 초반 환율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1분기까진 추가적인 긴축 가능성이 여전하다는 판단이 점점 우세해지면서 상승세를 보였다”며 “방향성 자체는 상승이었지만 상하단이 수급적으로 막히면서 보합권 정도에서 머물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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