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50x250
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5/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Tags more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Geld케빈

2025년 4월 23일 환율 및 매매기준율 본문

환율이야기

2025년 4월 23일 환율 및 매매기준율

Geld케빈 2025. 4. 23. 23:19
728x90
반응형

2025년 4월 23일 환율 분석: 원·달러 환율 1420.9원 마감, 제한적 상승세 지속


2025년 4월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3원 오른 1420.9원에 마감하며, 8거래일 연속 1410~1420원대의 박스권 흐름을 이어갔다. 이날은 달러화의 반등세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매도 물량에 밀려 상승폭이 제한되는 모습을 보였다. 환율 시장은 현재 글로벌 정세와 미국의 통화정책, 무역정책 불확실성에 크게 영향을 받고 있으며, 단기적으로는 좁은 박스권 내에서 움직이고 있다.



환율 흐름 요약: 장중 급등 후 하락, 결국 소폭 상승 마감


환율은 이날 역외 환율 반영으로 인해 1429.2원에 개장, 전일 종가(1420.6원)보다 8.6원 급등하며 출발했다. 이는 이날 새벽 2시에 마감한 역외 시장 환율(1424.0원)보다도 5.2원 높은 수준이다. 그러나 장중 상승폭을 모두 유지하지 못하고 점차 반락했으며, 마감 직전에는 보합권까지 내려왔다가 결국 1420.9원으로 마감했다.

• 개장가: 1429.2원
• 장중 최고가: 1431.2원 (오전 11시 36분)
• 장중 저가: 1420.6원 (종가 근접 시점)
• 종가: 1420.9원

이처럼 변동성이 있었던 하루였지만, 전체적으로는 '소폭 상승'이라는 결론에 수렴했다.


사진참조: 서울외국환중개소


달러 강세 원인: 트럼프 발언과 미 재무장관의 무역 완화 시사


이날 달러화는 전일 대비 강세를 보였다. 달러인덱스는 99.10까지 회복, 전날의 98선에서 1포인트 넘게 상승했다. 이러한 흐름은 미국 정부의 시장 안정 시그널에서 기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은 “매우 가까운 시일 내 미·중 무역 전쟁이 완화될 것”이라며 완화 기대감을 심었다.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연준의 금리 인하를 재차 압박하면서도 “파월 의장을 해임할 생각은 없다”고 언급하며 시장의 불확실성을 일정 부분 낮췄다.

이러한 발언들은 시장의 위험회피 심리를 누그러뜨렸고, 이에 따라 달러에 대한 수요가 일정 부분 회복되었다.


사진참조: 서울외국환중개소


달러 강세에도 환율 제한적 상승: 달러 매도 물량과 외환시장 수급 영향


오전 한때 1431.2원까지 상승했던 환율이 다시 하락한 이유는 국내외에서 유입된 달러 매도 물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개장 직후 과도하게 오른 환율에 대해 차익 실현성 매도세가 몰렸고, 이에 따라 환율은 점차 안정세를 찾는 듯한 흐름을 보였다.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에서 총 131억 200만 달러의 외환 거래가 이뤄졌으며, 이는 전날과 비슷한 수준으로, 수급 측면에서는 일정한 안정감을 보여주었다.


사진참조: 서울외국환중개소


아시아 통화 강세, 특히 위안화 상승 주목


이날 아시아 지역의 통화는 대체로 달러 대비 강세를 나타냈다.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낙관론이 부상하면서 중국 위안화가 강세를 보였고, 이에 따라 달러·위안 환율은 7.29위안대까지 하락했다. 이는 위안화 가치가 상승했다는 의미다.

• 달러·엔 환율은 141엔대에서 안정적인 흐름
• 달러·위안 환율은 7.29위안대 → 위안화 강세 흐름

이는 글로벌 금융시장 전반의 위험선호 심리가 회복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며, 국내 환율에도 제한적인 상승만을 허용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사진참조: 네이버 환율


국내증시와 외국인 동향: 환율 상승 지지 요인


국내증시는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 심리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지만, 외국인 투자자는 여전히 순매도세를 유지했다.


• 코스피 시장: 외국인 약 1900억 원 순매도
• 코스닥 시장: 외국인 약 400억 원 순매수

특히 코스피 시장에서는 이틀 연속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어, 외환시장에서는 원화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외국인의 매도 자금은 대부분 해외로 유출되기 때문에 환율 상승을 지지하는 방향으로 작용한다.


최근 환율 박스권 흐름과 향후 전망


최근 8거래일 동안 원·달러 환율은 1410원대 중후반에서 1420원대 초반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는 해외 변수는 환율을 끌어올리려 하고, 국내 수급 및 정책 요인은 이를 누르려는 경향이 맞물려 형성된 균형 상태로 해석된다.

향후 환율 흐름을 결정할 주요 변수는 다음과 같다:

• 미국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 금리 인하 시기는 환율에 즉각적 영향을 미침
• 미·중 무역협상 추이: 긍정적 전개 시 달러 약세 → 환율 하락 가능성
• 외국인 투자자 자금 흐름: 증시와 연계해 환율에 영향을 주는 직접적인 수급 요인
• 국내 정책당국의 개입 여부: 심리적 마지노선(예: 1430원선) 돌파 시 개입 가능성

마무리


2025년 4월 23일의 환율은 글로벌 달러 강세와 국내 달러 매도세 사이에서 균형을 찾은 하루였다. 단기적으로는 1410~1430원의 박스권 내 등락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투자자들은 외부 변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할 시점이다. 특히 외국인의 주식 매도 여부와 미국의 금리 정책 발언이 가장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환율 #2025년환율전망 #원달러환율 #달러강세 #달러인덱스 #환율분석 #서울외환시장 #외국인자금이탈 #코스피동향 #달러위안환율 #미중무역협상 #트럼프파월 #환율전망 #달러매도세 #위안화강세 #2025년4월23일환율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