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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야기

2023년 4월 13일 환율 & 매매기준율

by Geld케빈 2023.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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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서울외국환중개소 , 다음 환율

2023년 4월 13일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15.3원 내린 1310.4원으로, 매매기준율 또한 4.7원 오른 1324.2원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늘 외환시장엔 장중 정부에서 (한은, 기재부) 국민연금공단와 2023년 말까지 350억 달러 한도내에서 외환스와프 거래에 합의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건별 만기는 6개월 또는 12개월로, 지난해 계약과 동일하며 2023년 말까지 350억 달러 한도 내에서 실시하며, 조기청산 권한은 외환당국이나 국민연금 양측 모두 보유하지 않는다는 조건 입니다.


한국은행과 국민연금은 2022년에도 약 100억 달러 한도로 외환스와프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외환스와프는 일정기간동안 서로 보유하고 있는 다른 두 통화를 맞교환하는 것입니다.


우선 오늘 하루만에 약 15원정도 원달러 환율이 외환스와프 이슈로 하락 하였지만 개인적으로는 무조건 웃을 일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외환당국 입장에서는 외환시장 불안정시 국민연금의 현물환 매입 수요를 흡수해 외환시장의 수급 불균형 완화를 도모할 수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두 기관의 외환스와프로 국민연금이 한국은행에 원화를 제공하는 대신 한국은행의 외환보유고에서 달러를 공급받아 해외 투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지난 밤 미국에서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동월 대비 5.0% 상승해 2월에 기록한 6.0% 보다 1.0%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5.1%보다 낮다. 2021년 5월 이후 1년 10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확인됐다. 연준의 목표치인 2%에 비해서는 여전히 높지만 지난해 6월 9.1%까지 올랐던 것과 비교하면 상승폭이 둔화되고 있는 것이다. 전월대비로도 0.1%올라 시장 전망치(0.2%)를 밑돌았습니다. 반면 에너지와 식품 등 변동성이 큰 부분을 제외한 근원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5.6% 상승해 전체 소비자물가를 추월하는 등 여전히 우려스러운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플레이션이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조만간 금리 인상을 끝내고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란 기대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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