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12일 환율 & 매매기준율

 

자료 출처: 서울외국환중개소 , 다음 환율

2023년 4월 12일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3.5원 오른 1325.7원으로, 매매기준율 또한 0.5원 내린 1319.5원으로 마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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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외환시장은 달러 환율이 상승하여 연고점.1324.2원을 경신하였습니다.​

몇시간후에 발표되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변동 폭은 제한됐으나 원화 약세 기조가 이어지면서 상승 압력이 우위를 보였습니다.

최근 달러화 약세에도 수출 부진 및 무역수지 적자 지속 등으로 원화 동반 약세 기조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배당금 역송금에 따른 달러 수요도 환율을 밀어 올렸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원화로 받은 배당금을 달러로 바꿔 본국에 보내는 과정에서 환율이 상승 압력을 받을 수 있다.

인용: 김승혁 NH선물 연구원은 “글로벌 투자은행(IB)의 경우 근원 CPI를 5.1%로 예상하는 등 물가지표가 생각보다 견고하게 나온다고 판단하는 시장 참가자들이 있다”며 “이런 경계감이 유입되면서 달러 매수세가 역외에서 많이 들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수출업체 네고물량(달러 매도)이 환율 상단을 조금씩 막았지만 적극 출회하는 움직임은 없었다”고 부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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