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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야기

2023년 4월 17일 환율 & 매매기준율

by Geld케빈 2023.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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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서울외국환중개소 , 네이버 환율


2023년 4월 17일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12.2원 오른 1311.1원으로, 매매기준율 또한 18.60원 내린 1299.3원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늘의 환율은 연준의 추가 긴축 우려에 대한 경계감에 따라 달러화 가치가 상승하면서 덩달아 올랐습니다.



지난 주말 JP모건체이스 등 미국 대형은행들의 실적 호조, 급등한 기대인플레이션이 시장 내 긴축 경계감을 다시 끌어올리고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에도 은행들은 견고한 모습을 보였고, 물가는 잡히지 않고 있다는 해석이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건체이스는 올해 1분기 126억2000만달러의 순이익을 올랐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52% 급증한 규모이고 주당 순이익은 4.10달러로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3.41달러)를 놓았습니다. 씨티그룹은 1분기 46억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보다 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연준 인사들이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발언을 내 놓으며 추가 긴축을 시사한 점도 달러 강세로 이어졌습니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14일 "재정 여건이 크게 긴축되지 않았고, 고용시장은 여전히 강하고 타이트한 상태 이며, 인플레이션도 목표치를 훨씬 웃돌고 있다"며 "향후 더 긴축적인 통화정책을 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또한 "최근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지표는 연준이 한 번 더 금리 인상에 나설 필요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금리를 한 차례 더 올리면 물가가 2%로 내려간다는 확신을 갖고 긴축 사이클을 끝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대 인플레 상승과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에 미 연준이 다음달 FOMC 회의에서 0.25%포인트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이란 전망이 늘고 있다. 현재 미 연준의 기준금리는 4.75~5.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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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 김승혁 NH선물 연구원은 “긴축에 대한 경계감이 유입되면서 장초부터 환율이 꾸준히 올랐다”며 “1310원 중반대에서 수출업체의 고점 매도가 나오며 상승 속도가 조절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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