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출처: 서울외국환중개소 , 다음 환율
2023년 4월 4일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0.7원 내린 1315.8원으로, 매매기준율 또한 20.90오른 1316.3원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주요 산유국들의 감산 발표에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기록하며 인플레이션 충격이 더 많은 금리 인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었으나 미국의 3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경기 침체 전망이 확대되면서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OPEC+가 전날 감산 계획을 발표한 이후 유가는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브렌트유는 선물가격은 배럴당 85.34달러로 0.5% 올랐고 미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가격도 배럴당 80.83달러로 0.5% 상승했습니다.
OPEC+ 감산 발표이후 두 지수는 6%이상 급등했다.+ 생산 억제로 다수의 전문가들은 브렌트유 가격 전망치를 연말까지 배럴당 약 100달러로 높였으며 골드만 삭스는 올해말 브렌트유 전망치를 배럴당 95달러, 2024년에는 100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시장에서는 국제 유가 상승으로 세계 경제의 인플레이션 충격이 더 높은 금리인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 되었습니다.
미국 ISM 제조업 지표는 46.3으로 2020년 5월 이후 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신용경색과 차입비용 증가로 추가 하락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 또한 확대 되었으며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인플레이션을 진정시키기 위해 금리를 더 인상해야 할지, 미 경제가 침체로 들어섰는지에 대한 고민이 커질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인용: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3월 ISM제조업지수는 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신규주문, 고용, 생산 등 세부항목도 부진했다. ISM제조업지수를 반영한 1분기 경제성장률 추정치는 1.7%로 하향 조정됐다"며 "미국 고용시장의 둔화 압력도 커질 가능성이 높다. 오늘 미국 2월 구인이직(JOLTs) 보고서가 발표된다. 실직자 1인당 일자리 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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