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출처: 서울외국환중개소 , 다음 환율
2023년 3월 31일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2.9원 오른 1301.9원으로, 매매기준율 또한 4.5원 오른 1303.8원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늘 환율은 은행 불안 진정에 따른 위험선호 심리 회복에 전장보다 2.3원 내린 달러당 1296.7원에 출발해 장중 한때 달러당 1290원 선 아래로 떨어졌으나 오후 들어 수입업체의 결제 수요 유입으로 달러화 매수세가 늘면서 전날 종가 대비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이번 한주동안에는 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를 등락을 반복하였고 이는 은행권 위기감과 불안감이 점차 낮아지면서 환율이 1300원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어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실리콘밸리은행(SVB)과 시그니처은행의 연쇄 파산 사태와 관련해 규제 당국에 중형 지방은행에 대한 감독 강화와 더 강력한 안전장치 마련을 검토할 것을 지시한 이후 은행권 불안에 대한 경계심리는 눈에 띄게 감소했습니다. 이에 같은 날 뉴욕 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0.43%, 나스닥지수는 0.73%,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57%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인용: 김승혁 NH선물 연구원은 “네고물량이 장초 한번에 쏟아져 나오면서 환율이 하락했고, 중국 경제지표가 호조세를 보인 점도 위안화 강세에 따른 원화 연동으로 환율 하락 압력을 키웠다”며 “1290원 초반대부터 결제수요가 출회되면서 조금씩 환율이 올랐다. 오늘 발표되는 미국 물가지수가 높게 나올 수 있다는 경계감에 오후 역외에서 매수세가 들어온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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