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8일 환율 및 매매기준율

 

사진 참조: 서울외국환중개소

2024년 1월 8일에는 원 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6원 오른 1316원으로, 매매기준율은 3.5원 오른 1317.7원으로 마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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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외환시장에서는 미국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 되돌림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지만 달러화가 추가 강세를 나타내지 않으면서 환율도 변동성을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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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12월 비농업 고용이 예상치를 증가하며 ‘뜨거운 고용시장’이 지속됨이 확인되자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은 잦아들었다. 시카고 상품거래소(CME)의 페드 워치에 따르면 올해 3월 연준이 금리 인하할 가능성은 64.7%로 나타났다. 지난주에 이어 60%대를 지속했다.

달러화 강세도 주춤했다. 달러인덱스는 이날 새벽 2시 기준 102.37을 나타내고 있다. 아시아 통화도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달러·위안 환율은 7.16위안, 달러·엔 환율은 144엔대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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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적으로도 1315원 위에서는 달러 매도가 나오고, 1310원 부근에서는 매수가 나오면서 쏠림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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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는 국내 증시에서 순 매수하며 환율 하락을 지지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1700억 원대, 코스닥 시장에서 6억 원을 순 매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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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 중개에서 거래된 규모는 86억 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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