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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야기

2023년 12월 19일 환율 및 매매기준율

by Geld케빈 2023.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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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참조: 서울외국환중개소



​2023년 12월 19일 원 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10.6원 오른 1307.8원으로, 매매기준율은 4원 상승한 1298.7원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늘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10원 이상 오르며 4 거래일 만에 다시 1300원대에서 마감했다. 달러 강세가 지지되는 가운데 일본은행(BOJ)이 ‘마이너스 금리’를 유지키로 하면서 엔화가 약세를 보이자 달러 결제 수요가 몰리며 환율을 끌어올렸습니다.



일본 중앙은행은 이틀간의 금융정책결정 회의를 마치고 단기금리를 현행 연 -0.1%로 동결하고, 무제한 국채 매입을 통해 장기 국채 금리 상한을 1%로 유지하는 수익률 곡선 제어(YCC) 정책도 현행대로 유지키로 결정했다.





이로써 엔화 가치는 약세로 방향을 틀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마이너스 금리를 채택하고 있는 일본이 빠르면 이번 회의에서 통화정책 방향 전환(피벗)을 시도할 수 있다는 기대 속에 최근 달러화 대비 엔화 가치가 달러당 140엔대까지 상승했지만, 발표 이후 143엔대로 하락했다. 장 마감 직후 엔화는 약세가 심화하며 달러·엔 환율은 144엔까지 상승했다.

추가적으로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인사들이 시장의 기대가 과도하다는 경계 메시지를 잇달아 내놓으면서 달러 강세는 지지됐다. 달러인덱스는 이날 새벽 2시 22분 기준 102.46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 증시에서 순매도하며 환율 상승을 지지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900억 원대, 코스닥 시장에서 300억 원대를 팔았다.



이날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 중개에서 거래된 규모는 87억 9200만 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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