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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야기

2023년 12월 21일 환율 및 매매기준율

by Geld케빈 2023.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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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참조: 네이버 환율, 서울외국환중개소



​2023년 12월 21일 원 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6.2원 오른 1305.1원으로, 매매기준율은 4.5하락한 1300.2원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늘 외환시장에서는  영국이 먼저 금리 인하 신호탄을 쏠 것이란 기대감에 환율이 상승 출발했으나 월말 네고(달러 매도)에 추가 상승은 제한되었습니다.

어젯밤 영국 소비자물가 상승 둔화가 예상을 뛰어넘으면서 파운드화가 급락하자 달러화가 반등했다. 영국이 미국보다 먼저 금리 인하를 단행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면서다.



달러인덱스는 이날 새벽 2시 10분 기준 102.35를 기록하고 있다. 개장 초 102.4보다는 소폭 내렸다. 달러·위안 환율은 7.14위안대, 달러·엔 환율은 143엔대로 큰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달러화가 소폭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수급적으로 연말 네고가 우위를 나타내며 환율 상단이 지지됐다.



22일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물가지표 기준으로 삼는 PCE 물가가 발표된다. 지난달 PCE 물가와 근원 PCE 물가 지수는 전월대비 각각 2.8%, 3.4% 증가에 그치며 둔화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월 3.0%, 3.5%보다 하락한 것이다.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 증시에서 순 매수하며 환율 하락을 지지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100억 원대, 코스닥 시장에서 700억 원대를 순 매수했다.

이날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 중개에서 거래된 규모는 70억 3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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