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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야기

2023년 12월 18일 환율 및 매매기준율

by Geld케빈 2023.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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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참조: 네이버 환율, 서울외국환중개소


​2023년 12월 18일 원 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0.7원 오른 1297.2 원으로, 매매기준율은 0.5원 하락한 1294.7원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늘 외환시장에서는 미국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되며 달러화가 반등했지만, 연말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쏟아져 나오며 환율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완화적이었던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에서의 분위기를 뒤집듯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내에서 매파적인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에 내년 3월 첫 금리 인하를 할 것이라고 예상한 시장의 분위기는 진정됐다.

이로 인해 달러화는 반등했다. 달러인덱스는 이날 새벽 2시 10분 기준 102.45를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보다 소폭 하락했으나, 지난주 101보다는 상승한 것이다. 달러 강세 전환에도 불구하고 19일 예정된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달러·엔 환율은 142엔대를 유지했다. 달러·위안 환율은 7.13위안대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 반등에도 불구하고 연말 네고 물량이 출회되며 환율 상승세가 제한된 모습도 계속 보일 거라는 예상도 있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 증시에서 순 매수하며 환율 하락을 지지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500억 원대, 코스닥 시장에서 1800억 원대를 순 매수했다. 3거래일 연속 매수세가 이어졌다.

이날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 중개에서 거래된 규모는 69억 2500만 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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