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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야기

2023년11월23일 환율 및 매매기준율

by Geld케빈 2023.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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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참조:  서울외국환중개소

2023년 11월 23일 원 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3원 하락한 1297.5원으로, 매매기준율은 8원 상승하여 1295.6원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늘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1300원을 하회해 마감했다. 달러화가 약세로 돌아서면서 달러 매도로 인해 네고 가 우위를 보였고 위안화, 엔화 등 주요 아시아 통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환율이 하락 전환됐다.

어제 매파적(통화 긴축)으로 해석된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이어 미국의 강한 고용과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지속에 환율은 상승 출발했다. 하지만 장중 달러화 약세에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출회되고 원화가 위안화와 엔화 강세에 연동되며 환율은 하락 전환되었습니다.

달러화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이날 새벽 2시 기준 103.67을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103.80보다 하락한 것이다. 달러 약세에 달러·위안 환율도 7.14위안, 달러·엔 환율은 149엔대로 모두 하락세다.

최근 위안화는 중국 정부의 부동산 기업 지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또 이날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42위안 내린 7.1212위안으로 절상 고시했다. 이는 올해 6월 19일 이후 5개월 중 최고 가치다. 이에 장중 달러·위안 환율은 7.16위안에서 7.14위안으로 하락했다. 달러·엔 환율도 장중 149.4엔대에서 149.0엔대로 떨어졌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국내 증시에서 순 매수하며 환율 하락을 지지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1100억 원대, 코스닥 시장에서 100억 원대를 순 매수했다.

이날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 중개에서 거래된 규모는 95억 6300만 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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