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참조: 서울외국환중개소
2023년 9월 26일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12원 오른 1348.5원 으로, 매매기준율는 3.9원 내린 1333.7원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장중 1345.9원까지 올라 종전 연 고점(1343.0원)을 경신했다. 달러인덱스는 106선까지 올라 이 역시 연 고점 경신이다. 미 국채 금리가 10년물 중심으로 4.5%를 넘어서는 등 고공행진하자 달러 역시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달러 강세가 지속되면서 달러 대비 원화값이 10개월 새 최저치로 떨어졌다.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향후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해 보수적 입장인 '매파적' 기조를 보인 데 따른 여진이다. 글로벌 긴축 기조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코스피는 물론 일본 닛케이225, 홍콩 항셍H, 대만 자취엔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 지수가 1% 넘는 하락세를 나타내며 위축된 투자심리를 보여줬다.
달러 강세는 일본 엔화에 대해서도 이어졌다. 이날 엔화값은 한때 달러당 149엔대로 내려가며 작년 10월 이후 11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달러 강세와 글로벌 긴축에 대한 염려는 증시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대비 1.31% 내린 2462.97, 코스닥지수는 1.35% 하락한 827.82에 거래를 마감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1.11% 하락했고 대만 자취엔지수 낙폭은 1.07%였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37%, 홍콩 항셍지수는 1.48%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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