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참조: 서울외국환중개소
2023년 9월 22일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2.9원 내린 1336.8원 으로, 매매기준율는 9.8원 오른 1339.1원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늘 외환시장의 환율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쇼크가 진정되고 일본은행(BOJ)이 금리를 동결하면서 글로벌 달러 상승세가 멈춘 영향이다.
장 초반 ‘매파적 동결’을 결정한 FOMC 영향과 미국 고용시장이 여전히 타이트하다는 게 확인되면서 환율이 상승 압력을 받았다. 다만 달러인덱스 상승 추세가 멈추면서 환율도 1340원선에서 저항력이 높아졌다. 달러인덱스는 이날 새벽 3시 기준 105.49를 기록하고 있다. 여전히 달러 강세지만 추가 상승은 주춤하고 있다. 달러·위안 환율은 7.30위안대서 거래되고 있다.
장중 BOJ는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금리를 마이너스(-) 0.1%로 동결하고, 장기금리 지표인 10년물 국채 금리를 0% 수준으로 유도하는 금융완화 정책을 지속하기로 발표했다. 장기 국채 및 상장투자펀드(ETF) 등의 자산매입도 현행 정책을 유지하기로 했다. 9명의 위원 전원이 만장일치로 이같이 결정했다.
미국과의 장기금리 격차 확대 우려가 재부각되며 엔화가 약세 흐름을 나타냈다. 발표전 경계감에 147엔대로 하락했던 달러·엔 환율은 시장 개입 저항선인 148엔대로 즉각 상승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국내 증시에서 순매도하며 환율 상승을 지지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1200억원대, 코스닥 시장에선 100억원대를 순매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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