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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야기

2023년 9월20일 환율 및 매매기준율

by Geld케빈 2023.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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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참조: 서울외국환중개소

2023년 9월 20일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1.6원 오른 1330.1원 으로, 매매기준율는 2.3원 내린 1323.7원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늘 외환시장의 환율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임박하자 외환시장에 경계심이 커지며 글로벌 달러가 강세를 보였다.

9월 FOMC에선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장의 관심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말에 추가로 금리를 더 인상할지, 내년 금리인하 시점은 언제쯤 예상할지 여부다. 시장 참가자들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점도표를 통해 힌트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선 연준이 금리는 동결하되 향후 금리인상 가능성을 열어두는 ‘매파적 동결’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FOMC 경계심이 짙어지며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다. 달러인덱스는 이날 새벽 3시 기준 105.20를 기록하며 전날보다 오름세다.

이날 장중 중국인민은행은 사실상 기준금리에 해당하는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3.45%로, 5년 만기는 4.20%로 동결했다. 이번 동결은 금리 인하를 통한 경기 부양보다는 미·중 간 금리차가 더 벌어지는 것을 막아 환율을 방어하고, 자금 이탈을 방지하는 것에 우선순위를 둔 결정이다. 동결 발표 이후 위안화는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으나 오후 들어 소폭 약세를 보였다. 달러·위안 환율은 장 초반 7.30위안대였으나 7.31위안대로 올랐다.

달러·엔 환율은 147엔 후반대로 전날보다 소폭 올라 거래되고 있다. 저항선인 148엔을 위협하고 있다. 원·엔 환율은 장중 897원까지 내리며 5거래일 연속 80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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