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7일 환율 및 매매기준율

 

사진 참조: 네이버 환율 , 서울외국환중개소

2023년 8월 7일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3.2원 하락한 1306.6원 으로, 매매기준율는 5.10원 오른 1303.9원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늘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미국 물가 지표에 대한 경계감과 리스크오프(위험회피) 심리가 지속되자 글로벌 달러가 다시 강세를 보이면서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지난주 미국 노동 지표 둔화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이 나오면서 장 초반 달러가 소폭 약세로 돌아섰지만 이번 주 발표될 미국 물가 지표에 대한 경계감과 위험회피 심리가 지속되면서 달러는 다시 강세를 보였고 환율 하락도 제한되었습니다.
 
이에 달러인덱스는 이날 새벽 2시38분 기준 102.32을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에는 101선까지 내려가기도 했으나 반등한 것이다. 달러·위안 환율은 위안화는 7.20위안대로 상승했다.
 
오늘 거래장 시간내에 일본은행(BOJ)은 지난 7월 금융정책 결정 회의 요약본을 공개하였으며 일본은행은 물가 안정을 위해 초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유지했지만 수익률곡선제어(YCC) 정책을 유연하게 관리해 물가 리스크 대응할 필요성을 새롭게 언급했다. 이에 달러·엔 환율은 장 중 141엔대로 내리기도 했으나,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현재는 142엔대로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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