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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야기

2023년 7월 18일 환율 및 매매기준율

by Geld케빈 2023.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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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서울외국환중개소 , 네이버 환율

2023년 7월 18일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4.2원 내 1260.4원으로, 매매기준율는 0.3원 오른 1266.1원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늘의 외환 시장에서는 1250원대까지 원달러 하락하면서 달러 약세 흐름이 짙어지고 있으면서 원화 포지션이 몰리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골드만삭스에서 원화 매수포시션을 선호한다는 리포트가 공개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원화 가자!!!
 
골드만삭스는 리포트를 통해 상반기 코스피가 크게 상승했음에도 원화는 약세를 보였다며, 추후 원화 가치가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또 한국 제조업 경기가 저점을 지났다며, 점차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해당 발표 직후 외인들의 원화 매수가 쏠렸다. 이날 환율은 보합권 출발 후 장 초반 1260원 중반대에서 등락했다. 그러나 해당 보고서가 발표된 오전 10시 이후 급락하면서 오전 10시 33분경에는 1257.3원까지 떨어졌다. 이후 하락폭을 줄이며 1260.4원에 마감했다.
 
이 같은 방향성엔 달러 약세 흐름과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블랙아웃 기간의 영향도 작용했다.
 
지난주 미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 등 주요 물가지표가 둔화세를 보이면서, 시장내 긴축 경계감이 완화됐기 때문이다. 이에 미국채 2년물 금리가 4.711%까지 하락했으며, 달러인덱스가 99.3선까지 떨어지는 등 달러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다음주 7월 FOMC가 예정된 점도 환율 변동성을 키웠다. 통상 FOMC 2주전부터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의 통화정책과 관련된 발언이 금지되는 블랙아웃 기간이다. 해당 기간 경기지표 등에 대한 시장의 민감도가 높아지게 되며, 골드만삭스의 리포트로 원화에 대한 선호도가 일시적으로 상승했다는 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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