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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야기

2023년 5월 4일 환율 및 매매기준율

by Geld케빈 2023.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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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서울외국환중개소, 네이버 환율



2023년 5월 4일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15.4원 내린 1322.8원으로, 매매기준율은 1.1원 내린 1339.1원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늘 외환시장의 원달러 환율은 미 연준 FOMC 결과인 베이비스텝 0.25%포인트 인상으로 약세를 나타 냈습니다.



연준은 3일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존 4.75~5.0%던 기준금리를 5.0~5.25%로 0.25% 포인트 인상 했습니다. 이에 따라 연준은 지난해 3월 이후 10차례 연속 금리 인상을 단행, 미 기준금리는 2007년 8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 한국과의 금리 차는 1.75% 포인트로 역대 최대로 벌어졌습니다.



FOMC는 이날 '만장일치'로 금리인상을 결정하고 성명을 통해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를 암시했다. FOMC는 이번 성명에서 지난 3월 당시 포함된 "추가 정책 강화(금리인상)가 적절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문구를 삭제 했습니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지만, 시장에서는 이번 인상이 마지막이라고 해석하는 분위기 입니다.



인용:



문홍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상반기엔 미국의 부채 한도 협상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 위쪽으로 변동성이 좀 클 것 같고, 하반기엔 연준의 금리 인하로 연저점을 1200원 정도로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파월 의장이 금리동결을 시사해 달러가 약세를 보이고 원화는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다만 다음 주 미국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되는 지표가 좋지 않을 것을 생각해 보면 원화 가치가 높은 것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연고점이 1350원을 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황 선임연구위원은 "달러 강세는 이미 끝난 것으로 보이지만 원화가 이보다 더 추가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는 점이 문제"라며 "연준의 통화정책에 의한 영향력은 사실상 이제 거의 다 사라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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