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2일 환율 및 매매기준율

 

자료 출처: 서울외국환중개소, 네이버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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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2일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4.5원 오른 1342.1원으로, 매매기준율은 0.8원 내린 1339.1원으로 마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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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환율이 상승한 것은 글로벌 달러화 강세 흐름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여기에 중국 경기 회복세가 기대만큼 이뤄지지 않으면서 위안화가 약세를 보였고 이에 연동해 원화 약세가 두드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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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이 퍼스트 리퍼블릭 뱅크를 전격 인수하는 것으로 합의되면서 미국발 은행 위기는 진정 국면을 보였습니다. JPM 다이먼 회장은 "이로써 은행 위기가 거의 일단락되었다"라고 발표했다. 시장에서는 가장 문제가 컸던 두 은행이 모두 인수됐다는 점이 긍정적이긴 하지만 일부 은행이 실적 하락을 보이고 있어 지켜봐야 한다며 신중론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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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연준의 FOMC 이 오늘 내일 열리고 환율 변곡점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결과 금리 인상 사이클이 중단될 가능성이 제기되면 달러인덱스가 100선 아래로 떨어지면서 글로벌 강달러 압력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기대입니다. 다만 원화가 달러화와 비동조화 흐름을 보이는 만큼 원·달러 환율도 하락할진 예측이 어렵다.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0.3%로 역성장에서 벗어났으나 성장 둔화 흐름이 계속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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