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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야기

2023년 4월 21일 환율 & 매매기준율

by Geld케빈 2023.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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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서울외국환중개소 , 네이버 환율

2023년 4월 21일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5.9원 오른 1328.2원으로, 매매기준율는8.8원 오른 1327.6원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늘 환율은 미국의 경제지표가 부진함에 따라 경기침체 전망에 위험자산 회피심리가 확산됐지만 한국의 수출 부진 우려와 배당 역송금 수요 증가 등에 따라 원화의 약세 흐름이 지속되었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무역수지는 41억3900만달러 적자를 나타냈다. 올해 들어 이달 20일까지 누적된 무역적자는 무려 265억8400만달러에 달합니다. ​

어제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시장예상치 24만건을 상회하는 24만5000건으로 발표됐습니다. 올해 1월말 이후 지속적으로 예상치를 상회하며 고용시장의 둔화를 시사했습니다. 계속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87만건으로 시장전망치 183만건을 넘어섰습니다. 2021년 11월 이후 최고치 기록이며 계속 실업수당 청구건수의 증가는 실업자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구하는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의미 입니다. 그리고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의 제조업 활동지수 또한 시장예상을 크게 하회하며 경기침체 우려가 확대됐습니다. ​

인용: 권아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의 무역수지 부진은 여타 신흥국 대비 원화의 고유 약세 요인으로 작용 중이다. 수출증가율의 경우 4월부터 낙폭을 축소하겠으나 2분기에도 뚜렷한 회복을 보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당초 기대와 달리 오프닝 이후의 중국 경기 회복이 상대적으로 서비스 소비 중심으로 이뤄지며 주변국의 수혜도 크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한국 역시 대중 수출 개선폭이 예상보다 크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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