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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야기

2023년 4월 20일 환율 & 매매기준율

by Geld케빈 2023.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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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서울외국환중개소 , 네이버 환율​

2023년 4월 20일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2.9원 내린 1322.8원으로, 매매기준율는 변동없이 1318.8원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늘의 환율은 장중에 지난 5개월만에 가장 좋은 연고점인 1332.3원까지 올랐습니다.​

전날 발표되었던 영국의 소비자지수(CPI)가 전년 대비 10.1%상승하여 시장 예상치인 9.8%상승을 높아 글로벌 긴축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환율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

하지만 오늘 발표된 독일 물가지수인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대비 7.5%상승한것으로  발표하여 시장 예상치인 9.8%보다 낮아졌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이 1330원을 돌파하면서 장 막판 외환당국의 개입으로 예상되는 달러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다행히(?) 종가가 1320원대로 내려왔지만  연고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올 들어 미국 달러화가 주요국 통화 대비 약세(6개국 통화 대비 1.5% 하락)를 보이고 있지만 유독 한국 원화 가치는 하락(원·달러 환율 상승)했습니다. 성장률 저하, 경상수지 적자 등 한국 경제의 펀더멘털(기초체력) 약화가 원화 약세의 핵심 요인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

환율이 떨어지긴 했지만 원화 가치는 올 들어 달러화 대비 4.4% 하락(환율은 상승)했습니다. 영국 파운드화(3.1%), 스위스 프랑(2.8%), 유로화(2.7%) 등이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이고 일본 엔화(-1.3%)도 절하폭이 미미한 것과 대조적입니다. 한국은행은 최근 보고에서 2월만 놓고 보면 원화 가치 변화율(절하율)이 7.4%로 주요 34개국 중 가장 높다고 밝혔습니다. 그만큼 원화가 약세라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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