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1일 환율 및 매매기준율

사진 참조: 네이버 환율, 서울외국환중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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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일에는 원 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8원 내린 1331.8원으로, 매매기준율은 2.9원 상승한 1333.5원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이번 FOMC에서 연방준비제도(Fed ·연준)는 기준금리를 연 5.25~5.50%로 동결했습니다.

금리 인하 선택지는 열어두면서도 3월 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은 낮다고 선을 그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3월 회의 때까지 금리 인하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준에 도달할 것 같지 않다"라고 말했습니다.

3월 금리 인하 기대감은 후퇴했지만 연준이 그다음 회의인 5월 중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란 기대는 커졌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 워치에 따르면 연준이 3월 회의 때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35%로 반영했다. 이는 전날의 41%에서 하락한 수치다. 반면 5월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 100%로 반영해 전날 85%에서 상승했습니다.

달러화는 소폭 강세다. 달러인덱스는 이날 새벽 2시 기준 103.70을 기록하고 있다. 달러·위안 환율은 7.19위안, 달러·엔 환율은 146엔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

외국인 투자자들은 국내 증시에서 순 매수하며 환율 하락을 지지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1조 원대, 코스닥 시장에서 1000억 원대를 순 매수했습니다.

상반기 금리 인하 기대감에 역외에서 커스터드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환율 상단을 눌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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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 중개에서 거래된 규모는 121억 700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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