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30일 환율 및 매매기준율

사진 참조: 네이버 환율, 서울외국환중개소

​

2024년 1월 30일에는 원 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6.3원 내린 1329.4원으로, 매매기준율은 0.3원 내린 1336.9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늘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1330원선을 하회해 마감했다. 시장에 특별한 이벤트가 부재한 가운데 월말 네고(달러 매도)가 환율 하락을 견인했습니다.

어제 뉴욕 증시에서 다우 존스와 스탠더드 앤드푸어스(S&P)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하지만 미국 발 훈풍이 국내로는 이어지지 못하며 국내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도 혼조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100억 원대를 순매도하는 반면 코스닥 시장에서는 300억 원대를 순 매수했습니다.

달러화는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으며 보합권에 머물렀다. 달러인덱스는 이날 새벽 2시 18분 기준 103.59를 나타내고 있다. 아시아 통화도 변동성을 보이지 않았다. 달러·위안 환율은 7.18위안, 달러·엔 환율은 147엔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

수급적으로는 월말을 맞아 수출업체 등에서 네고 물량이 출회되며 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았다. 또 내달 1일 미국의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가 발표되는 만큼 시장의 관망세도 컸던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 중개에서 거래된 규모는 113억 1700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

#달러 #환율 #네고물량 #코스피 #코스닥 #다우존스 #S&P #2024년1월30일환율 #한결최선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