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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야기

2024년 1월 29일 환율 및 매매기준율

by Geld케빈 2024.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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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참조: 네이버 환율, 서울외국환중개소


2024년 1월 29일에는 원 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6원 하락한 1335.7원으로, 매매기준율은 0.9원 상승한 1336.6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늘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1335.7원으로 약보합 마감했습니다. 달러 강세와 외국인 자금 유입에도 미국의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 대한 관망세로 인해 환율이 방향성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미국의 물가가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하면서 달러 강세는 지속됐습니다. 달러인덱스는 이날 새벽 2시 기준 103.48을 기록하며 강세다. 달러·위안 환율은 7.19위안, 달러·엔 환율은 147엔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 증시에서 순매수 우위를 보이며 환율 하락을 지지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5400억원대를 순매수 하는 반면 코스닥 시장에서는 2100억원대를 순매도했습니다.



시장에선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는 2월 1일 새벽에 열리는 FOMC 회의 결과를 주시하고 있다. 기준금리는 동결 전망은 확정적이나 3월 금리인하에 대한 힌트를 줄지 여부가 관건이다. 1월은 3월과 달리 점도표나 전망치 조정이 없기 때문에 FOMC의 무게감과 긴장감은 다소 떨어질 수 있다. 하지만 연준이 올해 피봇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달라진 뉘앙스를 피력할 가능성도 열려 있습니다.

다만 최근 들어 성장세가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3월 금리인하 기대가 절반 이하로 낮아진 만큼, 연준이 한두번 정도 지표를 더 지켜본 후 시장에 신호를 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오늘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에서 거래된 규모는 94억8400만달러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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