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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참조: 서울외국환중개소
2024년 1월 25일에는 원 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2원 하락한 1335.8원으로, 매매기준율은 3.1원 상승한 1339.1원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늘은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1335원에서 약보합 마감했다. 네고(달러 매도)와 결제가 쏠림이 없는 가운데 미국의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발표를 대기하며 시장에 경계감이 큰 모습이었습니다.
달러인덱스는 이날 새벽 2시 기준 103.28을 기록하며 전날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달러·위안 환율은 7.16위안, 달러·엔 환율은 147엔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 증시에서 혼조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400억 원대를 순 매수한 반면 코스닥 시장에서는 600억 원대를 순매도했습니다.
오늘 외환시장에는 특별한 이벤트가 부재했다. 이에 수급적으로 네고와 결제가 양방향에서 나오면서 환율은 변동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달러화 추가 강세는 제한되고, 1340원 위로는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에 환율은 상승하지 못했습니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이날 저녁 10시 반께 미국의 지난해 국내총생산(GDP)이 발표되기에 이에 대한 시장의 경계감도 컸다. 미국의 지난해 4분기와 연간 GDP 성장률은 각각 1.8%, 2.4% 수준으로 예상된다. 4분기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더 둔화해 올해 더 큰 폭의 성장률 하락이 예상된다면 시장에서는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전망이 더욱 강화될 수 있다.
오늘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 중개에서 거래된 규모는 120억 7700만 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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