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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참조: 서울외국환중개소
2024년 1월 15일에는 원 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6.7원 오른 1320.2원으로, 매매기준율은 1.9원 내린 1314.1원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늘 외환시장에서는 지난 며칠간 삼성 오너 일가의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영향으로 외환시장에 달러 매도 압력이 컸으나, 수급이 매수세로 돌아서면서 환율을 끌어올렸습니다.
오늘 환율은 역외 환율을 반영해 전 거래일 종가보다 1.5원 오른 1313.5원에 개장했다. 개장가를 저점으로 환율은 우상향 흐름을 보였다. 오전 중국 금리 인하 기대감에 환율은 1320원을 터치했으나, 동결 발표되자 1320원을 하회했다. 오후 들어 환율은 상승 폭을 키웠고, 장 마감 직전 1322.3원까지 올랐습니다.
오늘 환율은 타 통화 대비 약세를 나타냈다. 달러화는 보합 수준에 머물렀다. 달러인덱스는 이날 새벽 2시 16분 기준 102.43를 기록하고 있다. 아시아 통화도 큰 변동성을 보이지 않았다. 달러·위안 환율은 7.18위안, 달러·엔 환율은 145엔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인하할 것이란 시장의 예상과 달리, 중국 인민은행이 이날 시중은행에 1년간 단기자금을 융통하는 중기 유동성 지원창구(MLF) 금리를 2.50%로 동결했다. 이에 장중 달러 위안 환율은 7.19위안에서 7.17위안으로 내려가며 위안화가 소폭 강세를 보였으나, 이내 전 거래일 수준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시장의 큰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수급적으로 결제가 우위를 보이며 환율 상승을 견인했다. 지난 11일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삼성 오너 일가가 상속세 마련을 위한 삼성 계열사 지분 블록딜에 성공하면서 외환시장에는 달러를 매도하려는 심리가 강했으나 분위기가 바뀐 것입니다.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 증시에서 순매도 우위를 보이며 환율 상승을 지지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400억 원대를 순매도 한 반면 코스닥 시장에서는 80억 원대를 순 매수했습니다.
이날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 중개에서 거래된 규모는 101억 400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달러 #중국금리동결 #환율상승 #달러인덱스 #삼성오너일가 #2024년1월15일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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