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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야기

2023년 10월13일 환율 및 매매기준

by Geld케빈 2023.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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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참조: 네이버 환율 , 서울외국환중개소


2023년 10월 13일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11.5원 오른 1350원 으로, 매매기준율는 0.3원 오른 1339.9원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늘의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5일 만에 1350원으로 다시 올랐다. 미국 물가 상승에 국채금리와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며 환율을 밀어 올렸습니다.

5거래일 만에 1350원으로 다시 올랐다. 미국 물가 상승에 국채금리와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며 환율을 밀어올렸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사진)가 최근 원·달러 환율에 대해 미국 중앙은행(Fed)의 0.25%포인트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이미 반영돼있는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이보다 더 큰 폭의 미국 정책금리 변동이 없다면 환율 상승은 시장 예상 수준에서 멈출 것으로 내다봤다.

이 총재는 어제 국제통화기금(IMF) 및 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방문한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 총재는 "현재 우리나라 환율이나 시장 가격 변화를 보면 이미 미국이 한 번 더 금리를 올리는 가능성에는 시장이 어느 정도 프라이싱(가격 반영)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금리가 한 번 정도 더 올라가고 유지하는 정도는 시장 참여자들이 이미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은에 따르면 지난 한달 간 달러대비 각국 통화 가치는 전세계적으로 모두 하락했다. 달러화지수는 2.1% 상승했다. 달러화지수는 주요 6개국 통화(유로, 엔, 파운드, 캐나다 달러, 스웨덴 크로나, 스위스 프랑)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낸다. 엔화(-2.5%), 파운드화(-2.8%), 유로(-2.0%), 원화(-2.2%) 등 모두 약세를 나타냈다.

주요국 국채금리도 일제히 상승세를 기록했다.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는 지난 8월말 연 4.11%에서 11일 연 4.56%로 0.45%포인트 올랐다. 긴축 장기화 우려로 연 4.8%대까지 올랐다가 이후 상승폭이 축소됐다. 같은 기간 한국의 금리 상승폭은 0.31%포인트를 기록했다. 미국보다는 작지만 독일(0.25%포인트), 일본(0.12%포인트)에 비해 컸다.

달러인덱스는 이날 새벽 3시 기준 106.46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105에서 106으로 높아진 것이다. 달러·위안 환율은 7.30위안대, 달러·엔 환율은 149엔대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발표된 9월 중국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대비 0.0%로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중국의 9월 수출과 수입은 모두 전년 동월 대비 6.2% 감소했다. 수출은 전월 8.8%, 수입은 7.3% 감소에서 개선된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모습이었다.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 증시에서 순매도하며 환율 상승을 지지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1600억원대, 코스닥 시장에서 2700억원대를 팔았다. 특히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지난달 18일부터 15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에서 거래된 규모는 104억4400만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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