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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야기

2023년 10월6일 환율 및 매매기준율

by Geld케빈 2023.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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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참조: 서울외국환중개소


2023년 10월 6일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0.6원 내린 1349.9 으로, 매매기준율는 11.2원 내린 1349.4원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늘 외환시장의 환율은 1350원 턱 밑에서 마감했다. 미국 9월 비농업고용 지표 발표에 대한 경계감이 커진 가운데 결제 유입과 위안화 약세에 환율이 약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오늘 9월 미국 비농업부문 고용지표가 발표되면서 최근 미국 고용지표는 상승과 둔화를 오가며 혼조세를 나타내는 만큼 이날 발표되는 고용지표는 더욱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 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만큼 발표되는 지표에 따라 시장이 크게 움직일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고용지표 관망세에 글로벌 달러도 주춤했다. 달러인덱스는 이날 새벽 3시 18분 기준 106.47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달러·위안 환율은 7.30위안에서 7.31위안으로 오르며 위안화 약세를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148엔대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달러화가 초강세인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오르자 급격한 환율 상승을 방어하는데 쓰는 등의 영향으로 9월 외환보유액이 약 42억달러 감소했다.

한국은행이 6일 내놓은 외환보유 통계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141억2000만달러(약 560조원)로 8월 말(4183억달러)보다 41억8000만달러 감소했다.

한국은행은 "기타 통화 외화자산의 미국 달러 환산액이 줄어든 데다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 조치 등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미국 달러화가 약 3.0% 평가 절상(가치 상승)되면서 그만큼 미국 달러로 환산한 기타 통화 외화자산이 줄었다.

아울러 달러화 강세로 원/달러 환율이 오르자 외환 당국이 달러를 풀어 원/달러 환율 상승을 방어한 영향도 있다.


환율 변동성 완화 조치에는 국민연금과 한은 간 외환 스와프 협약에 따른 달러 공급도 포함된다.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8월 말 기준(4183억달러)으로 세계 9위 수준이다. 중국이 3조1601억달러로 가장 많고, 일본(1조2512억달러)과 스위스(8652억달러), 인도(5982억달러), 러시아(5817억달러), 대만(5655억달러), 사우디아라비아(4269억달러), 홍콩(4184억달러)의 순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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