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참조: 서울외국환중개소
2023년 9월 13일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2.2원 오른 1330.0원 으로, 매매기준율는 6.3원 내린 1326.1원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늘 외환시장의 환율은 미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시장에 경계감이 커지면서 글로벌 달러가 반등하자 오름세를 나타났습니다.
오늘 밤에는 미국 8월 소비자물가가 발표된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해 8월 소비자물가가 전년대비 3.6% 상승해 7월 3.2% 상승보다 더 오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근원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대비 4.3% 올라 전월 4.7%보다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 상승이 향후 환율 방향성을 좌우할 것이란 전망이다. 근원물가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데 주요한 경제지표이기 때문이다.
장 막판 달러인덱스가 반등하고 엔화가 다시 소폭 약세를 보이자 환율도 상승 압력을 받았다. 달러인덱스는 이날 새벽 3시 기준 104.76을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104 중반대에서 후반대로 올랐다. 엔화는 연이은 일본 정부의 구두개입에도 불구하고 이날 다시 약세를 보였다. 달러·엔 환율은 전날 147.0엔대에서 이날 147.2엔대로 올랐습니다.
중국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7.1894위안으로 전날의 7.1986위안과 비슷한 수준으로 고시했다. 이에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고시환율 발표 전 7.30위안을 웃돌았으나 이후 7.28위안 후반대까지 내려오며 강세를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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