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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ld케빈

2025년 6월 17일 환율 및 매매기준율 본문

환율이야기

2025년 6월 17일 환율 및 매매기준율

Geld케빈 2025. 6. 17.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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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17일 환율 분석]

원·달러 환율 1362.7원 마감…중동 긴장 고조로 환율 하락 제한


2025년 6월 17일,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소폭 하락했으나, 1360원대의 지지선은 견고하게 유지된 채 1362.7원에 마감했습니다. 이는 전일 종가(1363.8원)보다 1.1원 낮은 수준입니다.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다시 고조되며 시장의 불안 심리를 자극했고, 위험자산 회피 심리 확산과 외국인 매도세가 겹치면서 환율 추가 하락은 제한적이었습니다.

1. 환율 흐름 요약: 제한적 변동 속 1360원대 유지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3.8원 낮은 1360.0원에 개장하며 하락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개장 직후엔 한때 1359.0원까지 하락했으나, 곧바로 반등해 1360원 선을 회복했습니다. 장중에는 1364.7원까지 상승 전환되기도 했지만, 전반적인 흐름은 1360원 초반대에서 제한적인 등락을 보였습니다.

• 개장가: 1360.0원
• 장중 최저가: 1359.0원
• 장중 최고가: 1364.7원
• 종가: 1362.7원 (전일 대비 -1.1원)
• 3거래일 연속 1360원대 마감

총평: 시장은 불확실성 속에서도 극단적인 환율 급등락 없이 조심스러운 움직임을 이어갔습니다.

사진참조: 서울외국환중개소


2. 지정학적 리스크 재점화: 이스라엘-이란 긴장 고조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 양상이 다시 긴박해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국가안보회의 소집을 백악관에 지시하며 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캐나다에서 조기 귀국을 결정했습니다. 특히 그는 **SNS를 통해 “모두 즉시 테헤란을 떠나라”**고 경고해 시장의 긴장감을 증폭시켰습니다.

•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준비 지시
• G7 조기 귀국
• SNS 통한 대국민 경고
• 휴전보다 더 큰 위협 암시

이러한 긴박한 분위기 속에서 지정학적 리스크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며, 이는 안전자산 선호 심리와 달러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3. 달러 강세 지속…달러인덱스 98.17 기록


중동 긴장 고조와 맞물려, 달러화는 다시금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달러인덱스는 이날 새벽 3시 11분 기준으로 98.17을 기록,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이는 시장 참여자들이 위험자산보다는 안전자산인 달러를 선호하고 있음을 반영합니다.

• 달러인덱스: 98.17
• 달러·엔 환율: 144엔대
• 달러·위안 환율: 7.18위안대

환율 시장은 전반적으로 달러 강세 흐름이 유지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원화의 추가 강세 가능성은 제약받는 모습입니다.


사진참조: 서울외국환중개소

4. 국내 증시: 불안 심리 반영…외국인 이틀 연속 매도


이날 국내증시는 장 초반 1% 이상 상승하며 기대를 모았으나, 중동 불안에 따른 위험회피 심리 강화로 상승 폭은 제한되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틀 연속 코스피 시장에서 순매도세를 이어갔습니다.

• 코스피 시장: 1100억 원 순매도
• 코스닥 시장: 100억 원 순매수
• 외국인 투자자: 연이틀 매도세 지속

외국인의 주식 매도는 환율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외국인이 보유한 원화를 달러로 환전하면서 원화 수요 감소 → 환율 하락 제한이라는 구조가 형성되었습니다.

5. 일본은행(BOJ) 금리 동결…엔화 반응은 미미


같은 날 일본은행(BOJ)은 기준금리(단기 정책금리)를 0.5% 수준으로 유지했습니다. 이는 시장의 예상을 벗어나지 않은 결과였고, 이에 따라 엔화는 특별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 BOJ 정책금리: 0.5% 유지
• 엔화: 큰 반응 없이 안정적 흐름
• 달러·엔 환율: 144엔대 유지

이러한 흐름은 아시아 외환시장의 전반적인 안정성에도 기여했습니다.


사진참조: 서울외국환중개소


6. 서울 외환시장 거래량: 115억 800만 달러


이날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를 통한 환율 거래 총액은 115억 800만 달러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전일(111억 3200만 달러)보다 소폭 증가한 수준입니다.

• 증가 요인:
• 중동 리스크로 인해 환헤지 수요 증가
• 외국인의 주식 매도 관련 환전 거래
• 결제 수요와 포지션 조정 움직임

시장 참여자들이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유동성 확보와 리스크 관리에 나선 것으로 분석됩니다.


사진참조: 서울외국환중개소


7. 향후 환율 전망: 중동 상황과 외국인 수급이 변수


현재 환율은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글로벌 달러 강세, 외국인 자금 흐름이라는 세 가지 요소에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스라엘-이란 갈등의 양상이 향후 환율의 방향성을 결정지을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환율 상승 요인

• 중동 갈등 격화 시 안전자산 선호 → 달러 수요 증가
• 외국인 주식 매도 지속 → 원화 수요 감소
• 미국 경제지표 호조로 금리 인상 기대감 강화

▼ 환율 하락 요인
• 휴전 합의 등 지정학 리스크 완화
• 외국인 매도세 진정 시 자금 유입 확대
• 한국 경제 펀더멘털 회복 기대감

종합적으로 보면, 단기적으로는 1360원대 중심의 박스권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중장기적으로는 중동 리스크 해소 여부에 따라 1340~1380원대의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사진참조: 네이버 환율


8. 결론: 환율 안정은 아직 요원…변동성 장세 대비 필요


2025년 6월 17일 환율은 하락 시도가 있었지만 중동 긴장 고조로 추가 하락은 제한되며, 1360원대에서의 지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당분간 환율 시장은 국제 정세의 영향을 크게 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이며, 예측보다는 리스크 관리가 더욱 중요한 시기입니다.

수출입 기업은 환율 변동에 따른 계약 조건 재조정과 환헤지 전략 강화가 필요하며, 개인 투자자들도 달러 자산 편입 비중을 신중히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환율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세계 정치와 경제의 흐름을 반영하는 거울입니다. 지금은 그 거울이 중동이라는 난기류를 비추고 있으며, 시장은 매 순간 그 반사를 분석하고 대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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